Steven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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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합격수기
합격수기 section
고서우
SAT1 : 2240
SAT2 : Math -800, Physics -800, Chemistry -780, US History -750
AP : Calculus BC -5, Physics -5, Physics C Mechanics -5 , Biology -5, Statistics -5
Weighted GPA(Final) : 103.1
중고등학교 6년을 거쳐 국제 학교와 미국의 사립학교를 다니며 한국 대학교 입시를 준비 하였고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었던 저는 대한미국에서 최고의 공대라고 볼 수 있는 카이스트를 목표로 공부 하였습니다.
카이스트는 이공 계열로 특성화 된 대학교인 만큼 요구하는 스펙이 꽤나 까다롭습니다. 우선 수학 공인성적을 기본으로 요구하며, '안정권 점수' 역시 높기 때문입니다. 11,12년을 소규모의 사립 여학교에서 공부 하던 저는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개설 되어 있는 AP 수업도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학교 규정상 12학년이 될 때까지는 일년에 AP수업을 하나밖에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카이스트 원서는 12월에 내는 반면, AP 점수는 그 다음 해 5월에 발표나기 때문에 AP성적이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 SAT2 성적을 받기로 하였고 단기간 안에 고득점 점수를 얻어야 했던 저는 스티븐아카데미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2학년이 되기 전 여름에 기초를 다졌으며 미국에서는 화상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특히 문제 유형을 익히고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점검 했습니다. 이렇게 꼼꼼한 수업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물리 시험을 친 것이 카이스트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인성적 시험도 중요하지만 입시에 있어서 내신은 기본중의 기본 입니다. 내신은 성실함의 척도로써 대학교에서 학생의 역량을 측정하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SAT와 AP점수에 앞서 좋은 내신이 밑바탕으로 되어 있어야 유리 합니다.
교외 활동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한 '나만의 스토리'를 중요시 여기는데, 다른 지원자들과 나를 차별함으로써 이 학교가 나를 뽑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어필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5년 가까이 어린아이 및 장애우와 일하며 보조교사 및 교사 생활을 한 경험을 어필했습니다. 구술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도 있듯이, 자기 소개서는 본인의 우수성을 정리하여 시험 감독관들에게 어필하는 결정적인 요소 입니다. 저는 특히 카이스트에 합격한 다른 동기들에 비하여 스펙이 아주 화려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 소개서가 대학 합격에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저는 우선 카이스트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인재상과 지원하는 학과에 대하여 연구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기 소개서에서 저를 많이 어필 하였습니다. 자소서에서는 각 문항에 맞게 본인을 어필하되, 큰 흐름을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11학년이 되면서 부터 공부할 양이 절대적으로 많아지기도 하지만, 입시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매우 클 것입니다. 저도 포기하고 싶은 때도 있었고, 불안하고 초초한 때도 많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스티븐아카데미 선생님들이 페이스 메이커처럼 많은 용기를 주시고 격려 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학업적인 도움 외에도 많은 도움을 준 스티븐아카데미! 고맙습니다.